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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호 발행일 2013.3.30 - “폭포를 뛰어 넘는 물고기의 용기처…
  글쓴이 : KBS로고스 날짜 : 13-04-02 10:53     조회 : 835    
“폭포를 뛰어 넘는 물고기의 용기처럼 나는 장애와 절망과 좌절을 힘차게 뛰어 넘었다”국제 사회복지사 김해영의 두 번째 인생이야기
 

 14살의 식모 생활에서부터 공장 직공 생활을 전전하면서도 1985년 제2회 세계장애인 기능대회 금메달까지 수상한 김해영은 19세 나이에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그는 다시 대입검정고시까지 합격했지만 대학입학을 잠시 미루고 1987년 4월 산업연수생으로 선발되어 일본의 특수 편물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 연수 기간에 일본인 회사의 사장과 우리측 연수생들과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생겼는데 이때 김해영이 통역을 맡았다. 즉 우리말을 한문으로 적어주면 일본인 사장은 그것을 잘 이해했다.
 

김해영이 14살 때 식모로 일하면서 한약방에서 배운 천자문 공부가 일본에서 빛을 발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한편 김해영은 6개월간의 일본 연수에서 컴퓨터 편물 기계와 고급 실크 니트 작품 공부를 마치고 편물 강사증과 편물 사범증도 받았다.
 

귀국 후에는 일본상사, 한국 지사에 취직이 되어 우수 사원으로 좋은 대우를 받게 된다. 김해영이 기계 편물 분야의 유능한 기능공이 되면서 김해영은 드디어 경제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헤어진 가족들의 생각 때문에 그 마음 속에는 항상 어두운 그림자가 따라 다녔다.
 

이런 저런 천대 받으며 살다가 쫓겨났던 그때를 생각하면 김해영은 이제 자신의 형편이 좀 낳아졌다고 가족을 위해 희생할 이유도 없었지만 그러나 그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사서오경의 책이었다. 공장 직공 시절 시간이 날 때마다 탐독했던 사서오경에서 멸시와 슬픔과 증오와 미움의 감정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깨달음과 더불어 마음의 치유가 되어갔다.
 

특히 해영이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이 4명의 동생들 교육 문제였다. 동생들의 학비를 대고 어려운 가정 살림을 꾸려 나가는 책무를 자신이 해야만 하는 필연적 사실을 외면할 수가 없어 결국 집을 찾아갔다.
 

 14살 때 집에서 쫓아버렸던 딸이 이제는 어엿한 숙녀가 되어 돌아온 모습을 본 해영이의 어머니는 잠시 말이 없었다. 김해영은 어머니와 동생들을 만나는 순간 환희의 기쁨과 반가움은 없고 그저 담담한 심정 뿐이었다. 이렇게하여 김해영은 가난에 찌든 가정을 다시 일으켜 세워 6년간을 도왔다.
 
 

아프리카에 편물 교사로 지원한 김해영의 긴 여정
 
 
 1989년 12월 김해영은 선교단체 회보를 통해 아프리카 보츠와나 직업학교의 편물 교사 단기 자원봉사자 모집 광고를 보게 된다. 김해영의 인생에 첫 번째 큰 전환기를 맞이한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지난날 나처럼 비참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있을 그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내가 아프리카로 꼭 가야한다.”……
 

그리하여 김해영은 1990년 2월 17일 아프리카 남부 칼라하리 사막의 보츠와나로 갔다. 즉 부시멘의 땅으로 알려진 보츠와나에 김해영이 근무할 굿호프 직업학교는 우리나라 선교사들이 건축한 학교로서 3개 학과에 12명의 학생이 있었다.
 

허허벌판에 일자형으로 지어진 작은 건물 하나가 굿호프 직업학교였다. 낮에는 사막의 모래 바람이 불어오고 그리고 밤이되면 은하수 같은 수많은 별빛이 쏟아 내린다. 김해영은 밤에 기도를 하다가 밝은 달빛이 창틈으로 들어올 때는 기도와 눈물이 범벅이 되었다. “하나님은 왜 나를 이곳으로 보냈을까?”
 

낫선 이역의 땅에서 김해영은 자신의 장애보다 더 힘든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김해영은 그곳 학생들로부터 은사로서의 지극 정성 섬김을 받는 것에 감동했다. 내용인즉 키가 작은 선생님을 위해 학생들은 교실 강단에 발판을 놓아주는 것에서부터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마을에 갈 때 다리를 저는 선생님을 위해 덜컥 업어서 가기도 한다.
 

김해영은 이곳에서 난생처음으로 장애인으로서 사랑과 배려와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이 지구상에는 이런 세상도 있구나”하고 감동했다고 했다.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기술을 배우고 자격시험을 거쳐 매년 30명 정도가 최종 국가기술자격증과 졸업장을 받고 사회로 나간다.
 

또한 그동안 졸업생중 2명을 한국의 편물 교육 기술연수도 보냈다. 김해영이 이곳 학교에 부임한지 4년만에 학교는 재정난으로 무기한 휴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해영은 다시 공부를 하겠다고 학교를 찾아온 다섯명의 제자들 간청으로 편물 교육을 계속하면서 학교 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떠나간 학생들이 다시 찾아왔다.
 

김해영의 고군분투 모습을 본 학교 관계자들이 감동을 받아 적극 협력했다. 특히 학교의 이사진은 김해영을 굿호프 직업학교 4대 교감으로 선임했고, 다음해 교장으로 정식 위임, 실질적인 총 책임자로 임명했다. 꺼져가던 보츠와나 청소년들의 희망의 등대가 다시 빛을 발하기 시작했으며, 이 나라 문교부와 관계 기관들도 학교 운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 발전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김해영의 해외 여행
 
 
 첫번째 한국을 방문 몇군데 큰 교회를 찾았으나 빈손으로 일본으로 갔다. 특히 일본은 과거 김해영이 연수교육을 받았던 편물 학원의 지바 선생으로부터 28대의 편물 기계를 지원 받았다. 평소 기계 숫자가 적어 교대로 수업을 했던 학생들에게 28대의 기계는 깜짝 놀라운 큰 선물이었다.
 

그리고 1998년 12월에는 미국 그루터기 뉴욕 선교부의 주선으로 두달간 뉴욕, 워싱턴 등 미국 주요 도시의 25개 한인교회를 방문 설교와 간증을 했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장애인 여성이 아프리카에서 온갖 고생 끝에 굿호프 직업학교의 교장이 되기까지 그가 살아온 눈물의 과거사를 간증할 때 동포들은 모두가 소리 없이 울고 있었다.
 

교회는 저녁 간증 시간을 30분으로 정했으나, 성도들의 요청으로 간증이 자정을 넘길 때가 많았다. 두달간의 미주 방문기간 동포들은 김해영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각자마다 성의를 다해 학교에 대강당을 건축할 기금을 모아 주었다.
 

일본의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28대의 편물 기계가 설치될 대강당도 건축하게 되었으니 김해영은 이 학교 교장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할 수 있었다. 김해영은 1년에 한 번씩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을 매우 중요한 행사로 진행한다. 15세에서 22세 사이의 중학교 2년 과정을 마치고 온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강단에 올라온 1m 34cm의 키가 작은 체구의 장애인 선생님이 바로 이 학교의 교장이라고 자기 소개를 하는 순간 학생들 모두가 호기심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짖는다. 그래서 김해영은 그들의 궁금증부터 풀어준다.
 

5남매의 장녀, 특히 여자로 태어난 것이 원인이 되어 어느날 아버지가 어린 아기인 자신을 벽에다 던져 척추 손상으로 장애인이 된 사연, 그리고 가난하고 병든 어머니, 항상 매맞고 자란 어린시절, 아버지의 자살, 10대때 장애의 몸으로 가출과 식모 생활,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 배운 편물 기술, 세계 기능올림픽 편물 분야에서 금메달 수상, 그후 좋은 직장을 손수 버리고 아프리카의 어려운 청소년들의 장래를 위해 무 보수로 이곳까지 오게된 결심……
 

“여러분은 지금 나의 등 뒤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나를 항상 인도해 주고 있다는 이 사실을 언젠가는 알게 될 날이 있을 것입니다. …… 김해영이 30분간 더듬거리면서 한 영어 강의는 학생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었다.
 

아프리카 봉사 14년을 마치고 미국 유학을 간 김해영
 

 굿호프 직업학교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했다. 특히 고국의 남동생이 해병대 제대후 바로 이곳으로 와서 태권도 교사와 학생주임을 맡았다.
 

김해영은 학교가 발전함에 따라 책임자로서 더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평소 늘 기도하고 소망해 왔던 사회복지학 공부에 도전하기로 했다. 2003년 12월 굿호프 직업학교 80명 학생들과 교사들 앞에서 김해영은 마지막 수업과 함께 작별 인사를 했다.
 

“잠시 단기 자원봉사자로 이곳 아프리카로 왔던 나를 14년간이나 이곳에서 살게했던 것은 바로 학생 여러분이 나를 아주 작은 동양여자로, 특히 신체 장애인으로 취급하지 않고 진정한 사랑의 선생님으로 대접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 내가 전한 기독교 복음이 이곳 칼라하리 사막에 오아시스가 되어 여러분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한편 미국에 도착한 김해영이 처음 찾아간 곳은 뉴욕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나약 대학이었다. 1882년에 설립된 나약대학은 3천4백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단과 대학으로 특히 전통적인 기독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김해영의 마음에 들었다.
 

2004년 1월 나약대학 입학 담당자는 김해영이 아프리카에서 14년 봉사 생활을 해온 경력을 중시여기고 입학을 허가했다. 그러나 김해영은 가을 학기에 약 7천 달러의 등록금 고지서를 받고 난감했다. 다행히 외국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과 세례교인 장학금을 합쳐 2천달러를 공제 받고 나머지 5천달러가 부족했다. 14년의 아프리카 생활은 자원봉사자였기에 학교로부터 월급이 없었다.
 

등록금 납부 마감일자가 가까워 옴에 따라 김해영은 한푼이라도 벌기위해 시카고의 한인선교대회 본부를 찾아가 일을 했다.
 

그런데 어느날 몇 년전부터 보츠와나 직업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했던 워싱턴의 이영호 박사 부부가 찾아왔다. 이들은 서로가 너무나 반가워서 교회를 찾아가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영호 박사가 워싱턴으로 돌아간지 일주일만에 카드 한 장이 왔다. 카드를 열어보니 5천달러 수표와 함께 격겨의 글이 적혀 있었다. “등록금 걱정말고 김해영씨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시오. 한국에서 부모님이 남긴 유산을 처분했는데, 앞으로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으로 대 주겠습니다.”……
 
 
아프리카에서 14년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은 이곳 뉴욕에서도 자신의 앞날을 또 인도해 주고 있다는 사실 앞에 김해영은 이날밤 한없이 울고 또 울었다. 얼마 후에는 휴스턴 한인교회에서 매월 5백달러씩 보내 주었고, 대학 2학년이 되면서 나약 대학은 김해영에게 장애인 장학금으로 매 학년마다 1천달러씩 학비를 면제해 주었다. 또한 미국 서부의 남가주 밀알 선교단에서 장애인 장학금으로 매월 3백달러씩 대학졸업 때까지 주었다.
 

그래서 김해영은 학비 걱정없이 2008년 5월 나약 대학을 졸업했다.
 
 
국제 사회복지사 공부를 위해 컬럼비아 대학원에 도전
 
 
 김해영은 본격적인 국제사회 복지사 공부를 위해 컬럼비아 대학원 등 세군데 대학원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그동안 학비를 지원해 주시던 분이 컬럼비아 대학원 지원은 포기한라고 했다. 그 이유는 엄청난 학비가 들어가는 사립대학원이고 또한 입학과 졸업도 쉽지 않으므로 안전한 아델파이 대학원을 택하라고 했다.
 

그러나 얼마후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김해영에게 합격을 축하 한다는 이메일 편지가 왔다.
 

김해영은 너무나 기쁘고 감격해서 며칠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그리고 김해영의 친구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으려는 표정으로 김해영에게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모두가 부러움을 나타냈다. 김해영은 뉴욕거리를 활보하면서 희열에 넘쳤다. 모두가 덩치큰 거인들만 걷고 있는데 1m 34cm의 자신의 작은 체구가 빌딩 유리창에 비친 것을 본 김해영은 과거 이 거리를 거닐 때마다 의기소침했던 그때의 모습이 생각났다.
 

그러나 김해영은 이제 뉴욕 거리를 당당하게 걸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나를 인증해 주시는데 나는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감사 기도를 하면서 힘차게 걸었다.
 

뉴욕 맨허튼 업타운에 위치한 컬럼비아 대학은 예상은 했지만 대학원 등록금과 책값, 식비, 교통비, 기타 생활비 등 년간 총 7만달러가 든다는 것에 걱정이 되었다. 우선 가을 학비는 다양한 장학금으로 6천달러를 냈지만 나머지 부족한 돈은 연체와 이자를 합산한 금액을 가을 학기까지 완납해야 한다.
 

한편 사회복지학 공부는 인간과 환경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문으로 토론과 발표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특히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사고를 키우고 이론과 실제를 정확하게 연구 발전시켜야 앞으로 졸업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김해영은 저녁 때부터 하루 세군데 도서관을 돌면서 공부를 햇다.
 

그리고 한주일간 낮에 진행되는 일과로는 3일간은 인턴 장소에서 실습을 하고 3일은 학교 수업을 그리고 단 하루 집에 머무는 날도 교회를 갔다온후 바로 공부에 들어갔다. 1년만에 석사를 끝내야 하는 이곳 대학원 학생들은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는 염두에 둘 수 없다.
 

오직 공부에만 전력을 다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가을 학기 학비는 한인교회와 워싱턴의 이박사 등의 도움으로 완납을 했다. 그러나 어느덧 졸업을 하게된 봄학기가 다가왔다.
 

봄학기 학비를 완납하지 못하면 당장 졸업식 참석을 못하는 사태가 생길 것 같아 김해영의 고민은 날이 갈수록 깊어갔다. 날마다 수심에 찬 김해영을 안타깝게 보고 있던 한 청년이 어느날 김해영에게 불쑥 말을 꺼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장가 가려고 모아 놓은 돈이 있는데 가져다 쓰세요” 이 청년은 김해영과 함께 같은 교회에 출석하는 친동생이나 다름 없는 공학도 출신의 김군이었다.
 

김군의 이 고마운 제안에 김해영은 정신이 아찔하면서 자신의 일생 즉 죽을 때까지 김군의 말을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하면서 “김군의 제안은 이미 내 학비가 해결되었다는 증거야, 아마 지금 하나님께서도 김군의 말을 들으시고 나를 꼭 도와 주실거야, 걱정하지 말라고”……
 

졸업식을 앞둔 어느날 김해영에게 컬럼비아 대학원은 졸업식 후에 학비를 낼 수 있도록 유예를 해 줄테니까 우선 졸업식에 참석하라고 통고가 왔다. (※ 2010년 5월 18일 졸업식 날의 분위기와 각종 이야기는 안드레명상 113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음.)
 

졸업식이 끝나고 얼마후 김해영의 형편을 전해들은 한국의 동생들과, 한남직업학교 그리고 교회에서 큰 헌금을 보내주어 석사 학위서를 찾았다. 참고로 김해영이 대학원 졸업 때까지 들어간 유학비용은 총 20만달러였다.
 

한편 김해영은 2010년 5월 대학원을 졸업후 미국 중부 댈러스에서 개최된 선교대회에서 재미 사업가 김록수 사장으로부터 부탄 방문 제의를 받는다. 즉 김록수 사장은 부탄의 섬유공업협회 이사장으로부터 한국의 뛰어난 섬유기술자 추천을 요구 받고 김해영의 부탄 방문을 권했다.
 

김해영은 기도와 숙고를 거듭한 후 7년간의 미국 유학을 끝내고 그의 나이 이미 40대 중반의 몸으로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귀국 출발전 어느날 그동안 유형 무형으로 도움을 주었던 한 지인(知人)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용인즉 “김해영씨가 이제 한국으로 가면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될텐데 아무래도 종잣돈이 필요할 것 같아 2만달러를 기부하니 아무 부담 갖지 마시고 여유있게 쓰시기 바랍니다. 이 2만달러는 우리 부부가 사업을 하면서 모아둔 것인데 오랜 기도 끝에 김해영씨에게 기부하하로 결정했습니다.”…… 김해영은 이 전화를 받는 순간 정신이 아찔하면서 까무라쳤다고 한다.
 

한 개인에게서 그것도 단체가 아닌 자신의 개인 앞으로 난생처음 큰 돈을 받는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김해영은 대학원 졸업후 국제사회 복지사로서 어느 곳이든지 월급 받지 않고 봉사할 것이라고 평소 늘 다짐했는데, “혹시 하나님이 내마음을 벌써 알고 계셨단 말인가”하고 또 한 번 하나님의 섭리에 놀랐다.
 

한편 김해영은 귀국후 부탄 왕모 공주의 초청으로 부탄을 방문 공주와 장시간 대담을 했다. 김해영은 부탄 청년들을 위해 우수한 섬유학교 설립을 건의했다. 참고로 부탄은 네팔과 인도에 인접해 있으며 만년 설이 덮힌 히말라야산 중턱에 있는 왕족 국가다.
 
끝으로 김해영은 현재 부탄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 팀장을 맡아 아프리카에 이어 이곳 히말라야에서 제2의 봉사와 헌신의 국제사회 복지사로서 힘찬 전진을 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그 자신감이 바로 그토록 고통 속에 살았던 허리 통증의 장애가 수술 없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과연 누가 고쳐 주었을까?
 

글 : 김수호 (안드레명상 발행인, 주님의 교회 협동장로)
 

* 안드레명상은 예산 관계상 2개월에 한 번씩 약 8천부 정도 발행됩니다. 이 글을 보신후 꼭 다른 사람에게 돌려가면서 본다면 이 글은 1만6천명이 볼 수 있습니다. 보신후 버리지 마시고 꼭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십시오. 그 분이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인생관이 어떻게 변할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안드레 명상은 독자들의 선교 헌금으로  인쇄, 발송됩니다.> 여러분의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홍연표 장로 주님의 교회 (서울 잠실 정신여고內)
정재윤 장로 주님의 교회
김유호 장로 주님의 교회
현상철 안수집사 주님의 교회
박석진 안수집사 주님의 교회 (3부 찬양대)
박혜원 권사 주님의 교회
이달형 전 KBS 언론인
인태오 장로 전 KBS 언론인
유병택 장로 전 KBS 언론인
김정연 집사 온누리교회
정은구 성도 (소속 알 수 없음)
 

안드레명상 선교헌금안내
국민은행 268802-04-031127
(예금주 김수호)
 

발행처 : 안 드 레 명 상
* 인터넷 : (홈페이지)www.andre.pe.kr
* 인터넷 네이버(naver), 구글(Google), 다음(daum)에서 안드레 명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 세군데에 한글로『안드레명상』을 치면 안드레명상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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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제28호 발행일 2012.7.1 - 한국의 맹인 고아 강영우, 그가 미국 … KBS로고스 12.07.07 946
27 제27호 발행일 2012.4.1 - 한국의 맹인 고아 강영우, 그가 미국 … KBS로고스 12.04.19 988
26 제26호 발행일 2012.2.1 - 한국의 맹인 고아가 미국 대통령 정책… KBS로고스 12.03.03 918
25 제25호 발행일 2011.12.1 - 6.25 전쟁때 고아 하우스 보이가 미… KBS로고스 11.12.20 1463
24 제24호 발행일 2011.10.1 - 6.25 전쟁때 고아 하우스 보이가 미… KBS로고스 11.10.26 1081
23 제23호 발행일 2011.8.1 - 6.25 전쟁때 고아 하우스 보이가 미 … KBS로고스 11.08.12 1086
22 제22호 발행일 2011.6.1 - 6.25전쟁과 고아 하우스 보이가 미 백… KBS로고스 11.06.20 1393
21 제21호 발행일 2010.12.1 - 눈물로 얼룩진 나의 人生 노트 KBS로고스 11.04.07 1011
20 제20호 발행일 2010.12.1 -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을 기독교인으… KBS로고스 10.12.30 1670
19 제19호 발행일 2010.9.1 - 한국의 백정(白丁) 제도를 폐지시킨 … KBS로고스 10.09.03 1764
18 제18호 발행일 2010.6.1 - 전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의 전쟁… KBS로고스 10.06.09 1460
17 제17호 발행일 2010.3.1 - 전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의 전쟁… KBS로고스 10.03.18 1603
16 제16호 발행일 2009.9.1 - 전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의 전쟁… KBS로고스 09.08.22 1533
15 제15호 발행일 2009.7.1 -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KBS로고스 09.06.27 1448
14 제14호 발행일 2009.4.1 - 나라가 어지러울 때 마하트마 간디의 … KBS로고스 09.04.20 1600
13 제13호 발행일 2009.2.1 - 한국인의 해외여행 “소주와 오징어 … KBS로고스 09.03.02 1799
12 제12호 발행일 2008.12.01 - 나의 사랑하는 아내 윤화영에게 KBS로고스 08.12.28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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