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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호 발행일 2012.7.1 - 한국의 맹인 고아 강영우, 그가 미국 …
  글쓴이 : KBS로고스 날짜 : 12-07-07 10:44     조회 : 946    
한국의 맹인 고아 강영우, 그가 미국 대통령 정책 차관보가 되기까지 (3편)
 

강영우는 1944년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문호리에 교회를 직접 지울 정도의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6.25 전쟁때 아버지의 유일한 사업인 운송업을 하던 돛단배들이 모두 불타버리면서 가세는 기우려졌다. 그래서 서울로 이사온지 1년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강영우도 축구경기를 하다 사고로 실명한다.
 

아들의 실명에 충격을 받은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사망하자 누나가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다가 과로로 사망했다. 맹인 고아 강영우의 너무나 비참한 현실을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맹인 중·고교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원 유학까지 가게된다.
 
 
 
 

소낙비가 맺어준 인연
 

1975년 어느 봄 강영우는 대학원 강의를 듣기 위해 학교를 가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를 맞으며 사거리 교차로에서 생면 부지의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즉, 지나가던 자동차가 갑자기 멈추더니 차안에서 “당신이 가는 곳까지 태워줄테니 타십시오”했다. 강영우는 지금 온 몸이 소낙비에 흠뻑 젖었고 구두에도 빗물이 철벅거렸다.
 

그러나 차의 주인은 걱정말고 빨리 타라고 재촉했다. 이 분이 바로 당시 연방검사장 리처드 딕 손버그였다. 강영우와 리처드 딕 손버르와의 이 순간적 만남은 생각할수록 기이한 인연이었다. 손버그 검사장은 그후 연방검찰청장, 법무차관을 거쳐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를 두 번이나 역임했다.
 

그후 레이건과 아버지 부시 행정부에서 법무장관을 지냈으며, 1990년에는 미국 장애인 민권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딕 손버그는 강영우의 오늘이 있기까지 신앙과 정신적 동반자로서 영원한 친구가 되었다.
 

특히 딕 손버그가 법무장관에서 물러나 유엔 행정 부총장이 되면서 인디애나 작은마을의 교육행정가인 강영우를 국제사회로 이끌기 위해 유엔 세계 장애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한 것이다. 또한 딕 손버그는 강영우의 유엔 세계 장애위원회 위원 환영 만찬회도 열어주었다.
 

이 자리에는 미국은 물론 세계를 이끄는 리더들이 참석했는데, 마침 강영우에게 연설의 기회가 주어졌다.
 

강영우는 어린 고아시절 아침에 장님을 보면 재수가 없다는 미신 때문에 상인들로부터 소금 세례를 받던 일 그리고 식당에서, 버스에서 장님이란 이유 하나 때문에 재수없다고 발길로 체이며 쫓겨 다녔던 일 등을 회고했다. 그가 연설을 하는 동안 참석자 모두가 안타까움과 동정어린 표정들이었다.
 

강영우는 그러나 지금은 자신의 저서 “빛은 내 가슴에” 책이 미국 사회에 많이 보급되면서 특히 하나님께서 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봉사 정신을 심어 주셨기에 지금 자신은 오히려 맹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산다고 했다. 또한 맹인 중학생의 불우했던 지난날을 담은 특집 드라마 MBC의 <눈먼 새의 노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강영우의 연설이 끝나자 환영 만찬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강영우와 인사를 나누려고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렸다. 두번째 인사를 나눈 사람이 39대 지미 카터 대통령 시절 유엔대사를 지냈던 당시 루스벨트 재단 이사장인 월리엄반덴 휴벨이었다.
 

그는 강영우의 연설에 크게 감동을 받았는지 그 자리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 재단의 고문으로 추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 날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뉴욕주 하이드파크에 있는 루스벨트 대통령 홍보센터 강당의 127개 위인기념의자 중에 강영우 이름이 새겨진 의자가 설치되었다.
 

존F케네디, 윈스턴처칠 록펠러, 아이젠하워, 헨리키신저, 맥아더장군 등 그야말로 기라성 같은 세계 역사의 주인공들 속에 강영우의 위인기념 의자도 설치되었다.
 
 
 
 

로타리 클럽에 회원이 되는 영광
 
 
강영우가 미국에 온지 꼭 10년이 되던 1982년 1월 그가 거주하고 있던 인디애나주 먼스터 지역의 로타리 클럽으로부터 강영우에게 로타리 클럽의 회원이 되어 달라는 요청서를 보내왔다.
 

자신이 맹인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피츠버그 대학원 석, 박사가 되기까지 장학금을 대준 곳이 바로 국제로타리 재단이었다. 이 로타리 재단의 은혜를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하면서 살아온 그는 언젠가는 이 로타리 클럽에 가입 봉사를 하고 싶었으나, 입회 절차가 너무나 까다로웠다.
 

그 이유는 우선 클럽이 규정해 놓은 160개의 직종 중에 자신의 직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직종을 가진 사람이 이미 회원으로 있을 때는 입회가 불가능 한 것이다. 특히 가장 까다로운 조건은 본인의 입회 의사와는 정반대로 로타리 클럽으로부터 회원이 되어 달라는 요청서가 꼭 있어야만 한다.
 

강영우는 이 요청서를 받던 날 이것은 자신의 역량 때문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직감했다고 한다. 클럽회원이 된지 불과 6개월만에 먼스터 로타리 클럽은 강영우에게 국제봉사 위원장의 직책을 수여하면서 그에게 중대한 임무를 맡겼다.
 

그 임무는 국제로타리 총재의 방문 1개월을 앞두고 로타리 재단의 기금을 확충 지원하고 국제 이해 증진 행사 및 세계 지역사회의 봉사 사업을 책임 운영하는 프로젝트였다.
 

처음에는 너무나 막막하고 힘든 일이였지만 그러나 자신이 부여 받은 임무가 먼스터 로타리 클럽과 국제로타리 재단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한국의 장애인을 위한 봉사의 길도 열리게 될 것을 생각하고 열심을 다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강영우는 지난날 자신에게 장학금을 주어, 미국 유학을 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귀중한 시간과 금전적 도움을 투자하면서 노력했을까를 생각하니 로타리 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렸다.
 

뿐만 아니라 이런 훌륭한 봉사의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뜨거운 기도를 올렸다고 했다. 한편 국제 봉사 위원장으로서 자신에게 부여된 프로젝트 계획서를 만들어 한달 후 이곳 먼스터 로타리 클럽을 방문한 로타리클럽 총재에게 제출했다.
 

매사가 불편한 맹인의 몸으로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 강영우는 로타리 클럽으로부터 탁월한 기획력과 능력을 인정 받아 55개 클럽의 이사진의 한사람으로 선출된다.
 

원래 이사는 클럽의 회장을 거쳐야만 되는 것인데 강영우는 클럽의 회장도 거치지 않고 바로 이사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
 
 
 
 

강영우를 드디어 국제 무대로 등장시키는 하나님의 역사
 

1983년 6월 15일 제74회 국제로타리 세계 대회가 카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강영우는 이 대회에서 폴 해리스 펠로우들로부터 연설을 해달라는 초대를 받았다.
 

폴 해리스 펠로우들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막대한 예산의 70%를 이들의 기부금으로 충당되는데 그야말로 국제로타리 클럽의 원동력이 되는 인물들이다. 즉, 이들이야말로 전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거물급 세계적 명사들이이다. 바로 이들 앞에서 강영우는 국제무대의 첫 연설임을 생각하니 연설 원고에 각별한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며칠간에 걸쳐 만든 연설문을 당시 초등학교에 다니던 두 아들에게 보여주었더니 “아빠 너무 어려워요, 고급 영어만 쓰지말고 쉬운말로 고치세요”라고 했다.
 

 “그럼 너희들이 이 연설문을 편집해 보라”고 했다. 이렇게 아이들이 편집해준 연설문 즉 초등학교 수준의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는 연설문이 완성되었다. 드디어 강영우의 국제무대 진출의 승패가 판가름 되는 운명의 날이 왔다.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각 나라의 전직 대통령과 외교관 등 1만6천명의 명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영우는 부인 석은옥 여사의 손을 잡고 무대로 올라갔다. 그런데 오늘의 연설자가 맹인임을 알게된 청중은 순간 정적과 긴장감에 쌓인다.
 

“…… 나는 비록 실명은 했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들중에 속합니다. 나의 실명은 장애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도구입니다. 실명에도 불구하구가 아니라 실명 때문에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인간 승리자가 되는데 필요한 인간 천사들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순수한 인간애와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나의 반려자가 된 사랑하는 아내도 내가 실명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명의 고통이 있었기에 그러한 아픔에 동참하는 마음씨를 가진 수많은 인간 천사들을 만나 그들의 사랑과 봉사에 힘입어 불가능에 도전하여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시력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실명 선고를 받았을 때 나는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는 하나님을 무자비한 하나님이라고 불평하고 원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시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신 것에 뜨거운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 순간 1만6천명 청중들의 기립박수소리가 장내를 진동했다. 이때 사회자가 무대 옆에서 계속 눈시울을 적시고 있는 부인 석은옥 여사를 잠시 불러내 마이크 앞에 서게 했다.
 

“나는 40년전 불쌍한 저 맹인 중학생을 만나 누나 동생으로 그리고 부부로 오늘이 있기까지 살아오는 동안 나는 오늘 저렇게 자랑스러운 남편의 모습을 보고 저는 이 세상에서 눈을 감는 그날까지 결코 오늘의 이 영광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하고 울먹였다.
 

순간 1만6천명의 청중은 눈시울을 적시며 또한번 기립박수로 이들 부부에게 연민의 정을 보냈다. 강영우의 이날 국제 무대 첫 진출은 성공이었다. 이어 1992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세계 대회는 무려 3만명의 세계 민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회에서도 강영우는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으며 연설했다.
 
 
 
 
한국 TV 드라마에 출연한 미국 대통령
 

둘째아들 진영이가 필립스 아카데미를 다니고 있을 때였다. 필립스 아카데미는 예일대와 하바드를 가기 위한 사학의 최고 명문 고등학교로서 엑스터와 엔도버 두 학교로 분리돼 있다. 지난 100년간 필립스 아카데미는 미국의 대통령과 최고 지도급 인사를 제일 많이 배출했는데, 참고로 졸업생 35명중 1명꼴로 미국 명사 인명 사전에 기록되어 있다.
 

1990년 9월 강영우는 이 학교의 학부모 주일을 맞이해서 기숙사에서 지내는 진영이를 찾아 갔다가 이 학교의 맥너마 교장을 만났다. 강영우는 자신의 자서전인『빛은 내가슴에』영문판을 맥너마 교장에게 선물했다. 백너마 교장은 책의 순서 페이지 내용을 대충 읽어보더니 “ 이 책을 백악관의 부시 대통령에게 한권을 보내십시오”라고 했다.
 

맥나마 교장은 불과 두달전 즉 1992년 7월 26일 부시 대통령이 미국 장애인 법에 서명한 역사적 날임을 강조하면서, 부시 대통령이 지금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다고 했다.
 

강영우 박사의 눈물의 자서전『빛은 내가슴에』는 1982년에 출간했는데 5년 뒤 즉, 1987년 미국 장로교 총회 출판사인 녹스 프레스가 영문판으로 출간함으로서 이 책은 삽시간에 미국 전역에 퍼져 나갔고, 미국의회 도서관의 녹음도서로, 그리고 미국의 최대 교단인 침례교회 신앙필독서로 공급되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이 “빛은 내가슴에”를 읽고 강영우에게 보낸 편지를 참고로 소개하면 “당신의 책은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해 줍니다. 인생에 등을 돌려야 할 절망과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숭고한 신앙과 불굴의 의지는 장애 유·무를 떠나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됩니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MBC 특집 드라마 <눈먼 새의 노래> 마지막 부분 에필로그에 출연했는데 당시 녹화를 위해 MBC 방송 제작진과 강영우 가족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한국의 드라마에 직접 출연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대통령들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의 사건이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 강영우의 “빛은 내가슴에”를 이미 4년전에 너무나 감명 깊게 읽었기 때문에 이 드라마 출연에 주저하지 않았다. 강영우가 어린 나이에 인생의 폭풍우와 온갖 멸시 천대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 배경에는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는 것을 부시 대통령이 확신했기 때문에 자신의 방송 출연을 쾌히 승낙한 것이다.
 

참고로 부시의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신앙의 한 예를 들어본다. 즉 1989년 1월 20일 그가 대통령 취임사를 하기전 순서에도 없는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에게 대통령의 권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권력을 저와 가족들을 위해 쓰지 말게 하시고 오로지 국민들을 섬기는 데만 사용하게 해 주십시오”……
 

이 날의 기도는 과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식 때 역시 식순에도 없는 즉 갑자기 목사를 불러내 나라를 위해 기도를 시켰던 일을 기억나게 한 것이다. 한편 김혜수, 안재욱 탈렌트가 출연한 <눈먼 새의 노래> 드라마는 1995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에 유엔본부에서, 1997년 5월 2일 루스벨트 기념관 개관식 전야제에서, 그리고 백악관에서도 상영되었다.
 

강영우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 덕분에 미국의 5천4백만 장애인 사회에서 떠오르는 별이되었고 유엔과 루스벨트 재단을 무대로 그이 명성은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강영우를 백안관으로 입성시키는 하나님의 기막힌 역사
 

2001년 2월 1일 조지W. 부시가 아버지에 이어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12일째가 되는 날이었다. 이 날은 대통령 취임후 백악관이 첫 손님을 맞이하는 날이다.
 

첫 초청 손님은 당연히 자신의 대통령 당선에 1등 공신들인 공화당 간부들과 그리고 고액의 기부자들일 것이다. 그런데 이날 첫 손님으로 초대된 손님은 자신의 대선에 별로 관계가 없었던 장애인계 분야별 대표들로서 그 가운데 강영우도참석했다.
 

기독교 신앙이 돈독한 부시 대통령은 예수님이 축제가 있을 때 세상에서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을 먼저 초청하여 섬기라는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었다.
 

그래서 그는 임기중 핵심 정책의 가치관으로 컴패션 즉 타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했다. 부시는 인사말이 끝나자 강영우에게로 와서 “오늘 강박사님을 이렇게 뵙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라고 먼저 말을 건넸다.
 

“기독교 가치관 실현의 일환으로 저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통령과 국가를 섬기며 봉사하고 싶습니다” 바로 이날 하나님은 부시 대통령이 강영우에게 절대적 신뢰감을 가지게 함으로서 그를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로 미군 4성 장군과 같은 동급 자리에 임명했다.
 

강영우는 부시행정부 1,2기 8년간 23명의 국가 정상들을 만나면서 세계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활동했다. 한편 부시행정부와 함께 은퇴를 하던 2009년 1월 16일 이 날은 지난날 초등학생때 아버지의 연설원고를 편집했던 둘째아들 진영이가 백악관 입법 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
 

2대에 걸친 부자(父子)의 백악관 입성은 이제 강영우 명문가가 대를 이어가는 날이었다.
 
 
 
 
※ 다음호 예고
* 위대한 인물의 배경에는 위대한 여성이 있었다. 강영우 박사가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인간천사 부인 석은옥 여사의 영화나 소설보다 더 진한 눈물의 봉사와 헌신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맹인 중학생의 누나로, 연인으로, 부부로 살아온 40년을 회고하는 글이다.
* 2011년 11월 29일 강영우 박사는 1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취장암 말기 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수술 권유를 포기하고 마지막 남은 생을 정리하면서 부인과 두아들에게 작별 인사의 글을 남긴다.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강영우 박사가 투병 중에 남긴 마지막 작별인사가 다음호에 게재된다.
 (글 : 김수호 (안드레명상 발행인, 주님의 교회 협동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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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안 드 레 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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